요약: 미국 회사는 "만드는 비용"보다 "만들어두고 매년 내는 돈"이 더 헷갈립니다. 그런데 이걸 모르고 주(State)를 고르면 1년 뒤에 후회해요. 캘리포니아는 매출이 0원이어도 매년 100만 원 넘게 고정으로 나가고, 델라웨어는 그 절반 이하입니다. 매년 뭘, 왜 내야 하는지 한국어로 풀어서 정리했습니다. 지난 글에서 회사 형태(LLC vs C-Corp)와 어느 주에 만들지까지 봤습니다. 그런데 정작 만들고 나면 다들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. "이거 매년 돈 또 나가요?"네, 나갑니다. 그리고 이게 무서운 이유는 금액이 커서가 아니라, 아무도 미리 안 알려줘서예요. 알고 보면 매년 나가는 돈은 딱 세 가지뿐이고, 미리 알면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. 1. 미국 주소로 오는 우편물, 1년마다 갱신해야 합니..